울산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중구청장과 간담회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과 중구디딤터 입주기업, 청년 협의회는 3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센터)는 3일 센터에서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디딤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청장(이하 중구청장 김영길) 취임 1주년 기념 청년 소통간담회로 중구 청년디딤터 입주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청년 창업에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디딤터'는 울산 최초로 조성한 24시간 숙박이 가능한 오피스텔형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울산센터에서 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공간△공유주방△공간대관△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청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울산센터 관계자는 "청년디딤터 입주기업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디딤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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